예를들어, 기저귀, 분유, 젖꼭지, 로션
이런 물품중, 분야별로 조금더 이름 있는 해외산 브랜드가 있잖아요?
이런 공산품들도 짝퉁이 있을까요?
가끔 일부 품목의 경우, 저렴한 제품들이 간혹 보이는데요.
동일브랜드 동일모델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지? 하는 경우가 있어요.
국내 (대기업?) 인터넷쇼핑몰 정도면, 대부분 정품이라고 믿어야 할까요?
이런 의문을 왜 하게 되었냐면..
사노산 로션을 구입하려고 11번가에 들어갔는데, '정품'!! 이라고 크게 광고를 하더라구요.
바꿔말하면 정품이 아닐수도 있다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었구요.
예전에 쿠팡에서 압타밀을 구입했는데,
국내 오프라인 구입분과 성분, 제조국이 달라서 의아했던 경험도 있었구요.
생활용품이라면 설사 짝퉁이라고 해도,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육아 용품 혹은 식료품은 아이 건강과 직결되니 신경이 쓰이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그래서 국내에서 판매가 되도 엄마들이 여전히 직구하는게 그 이유고요..
쿠팡 직구분은 오스트리아산인가? 잘 풀리지 않더라구요.
오스트리아산이건 독일산이건 네덜란드산이건, 압타밀 QC하에 관리가 된다면 큰문제는 아닌데,
모든걸 다 카피뜨는 중국이 과연 육아용품에는 손을 안댔을까? 하는 근거없는 의심이 들어 글을 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