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월 아들입니다. 아빠랑 물놀이하자고하면
그래도 좋아하면서 하려는데 물에 바로들어
가려고합니다. 당연히 물놀이란건 목욕이구요..
물에바로 못들어가게하고 안아서 물에 넣어주는척
들어서 휙 눕혀서 머리를 감깁니다.
그 과정에 “아빠가 들어서 물에넣어줄게”등 약간
훼이크를 쓰는데.. 녀석이 알면서 속아주는지
암튼 매번 이런식으로 머릴 감깁니다.
낌새보고 녀석도 이제 좀 알아차리는데,
그래도 알게모르게 계속 속이는게? 불신?만^^
쌓이는건아닌가 살짝 걱정반 생각반이 드네요ㅎ
머리부터 감고 물놀이하자 그럼 절대
저항하다보니 이런데, 생각난김에 주저리 적어
보아요~
/ Vollago with iPhone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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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거부를 하더라도 머리를 감아야 하는 이유는 알고 있기때문에 받아드리기가 좀 더 쉽습니다.
그리고 윗분말씀처럼 충분히 세뇌교육이 완료되면 조금씩 다른 방법도 시도를 해보시구요.
그래서 첫째는 잘해요. 둘째 셋째는 아직 웁니다. -_-;; 그래도 그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