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 중,후기 이유식은 제가 퇴근 후나 주말에 1주일치 다 만들어서 먹였는데요..
딱 12개월 될때부터 맛을 알게 되었는지 이유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ㅠㅠ
맨밥 조금씩 주면 잘 먹네요? 한우 안심 잘게 잘라서 꾸워 줘도 안먹는다는 ㅠㅠ
그래서 완료기를 보니.. 예전 처럼 1주일 쟁겨놓고 할 수 있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와이프가 부지런해서 매번 만드는 것도 어려울꺼 같고.. 할주도 모르고 .. ㅠㅠ
베베쿡 이런데에서 시켜 먹자니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언제까지 시켜 먹어야 할지도 막막하고 ㅠㅠ
12개월 쯤 대게 어떻게 하셨나요??
노하우 전수 쫌 부탁 드립니다.
아 그리고 음식할때 간을 해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ㅎ
주먹밥같음 핑거푸드류를 준비하세요
후리가케나 애기멸치 같은거 밥에 비벼서 동글동글하게 말아서 주면 잘 먹습니다.
아니면 맑은 된장국, 계란국, 두부국, 미역국, 고기국 같은거랑 밥을 같이 주기도 했네요.
빵으로 간단하게 주기도 하구요
맑은국 끓여서 밥이랑 주기도 하구요
요즘엔 닭고기 잘먹어수 찜닭같은거 먹으면 살만 발라서 주기도해요 (이런거먹으면 그땐 또 밥을 안먹어서 고기만 발라서 줘요)
간단간단하게 영양소만 안빠지게끔 해서 주고 있어요ㅠ
것도 먹어주면 다행이지만요ㅎㅎㅠ
밥, 국, 덮밥소스 등 얼려놨다 쓰고, 무른야채 쪄주고, 완자류 얼려놨다 찌거나 달걀에 부치거나 하면서 활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