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자 마자 시작된 콧물...
육아 선배인 친 여동생들은 1년정도 달고 다닌다고 걱정은 말라던데 벌써 2주 넘게 코찔찔이가 되있다 보니 걱정이네요.
코 안도 헐었는지 콧물빼눈 기계나 물티슈로 닦아주려고만 해도 고개 돌리고 울고 난리에요^^;
이제 겨우 214일 아기인데 다른 분들 아기도 그랬는지 궁금해요 ㅠㅠ
다니자 마자 시작된 콧물...
육아 선배인 친 여동생들은 1년정도 달고 다닌다고 걱정은 말라던데 벌써 2주 넘게 코찔찔이가 되있다 보니 걱정이네요.
코 안도 헐었는지 콧물빼눈 기계나 물티슈로 닦아주려고만 해도 고개 돌리고 울고 난리에요^^;
이제 겨우 214일 아기인데 다른 분들 아기도 그랬는지 궁금해요 ㅠㅠ
BMC타는 hebi 블로그 : http://blog.naver.com/nctabris 스트라바 : https://www.strava.com/athletes/6226238 즈위프트파워 : https://zwiftpower.com/profile.php?z=196028 딸바보 자덕입니다.
오빠가 있는 우리 집 둘째는 100일 전에 감기약도 먹고 지냈고요. (쓸 수 있는 약도.. 마땅히 없었고요.) 안아프게 크면 굳 이겠지만 그럴 수야 없으니까 담담하게 이 시간들 치뤄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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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코를 빼라고 얘기가 있었나요? 저는 울 애들 코감기 일때 항상 병원에 묻습니다. 집에서 코 빼줘도 될까요. 이런 식으로. 많이 빼면 코 점막이 상하기 쉽다고 집에선 빼지 말라고 하던가.. 먹고 자는 행위에서 코 때문에 힘들어하면 한번씩 빼주라는 언급만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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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 지속되면 이 맘때 아가들은 중이염을 보통 걱정하죠^^; 병원을 한 곳만 쭉 다니는 것도 나름 뭐 방법이면 방법이겠습니다만 약을 먹어도 쉬이 상태가 호전되는 것이 보이질 않음 다른 곳에 가는 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기존에 받았던 처방전 들고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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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몸이 아플땐 믿을 수 있는 소아과에 선생님하고 얘기를 나누는 것이 마음의 안정이 오지 않을까요.(이런 과정에서 괜찮다 싶은 소아과 의사쌤도 찾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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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아이들 아플때 여러 사람들에게 얘길한들 그건 그냥 그 순간의 위로만 되지. 마음의 안정은 오질 않는 편이라.. 몸이 아플땐 왜 아픈건지에 대한 원인을 전문가와 얘기 나누는 것이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대처 능력도 생기는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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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아가 콧물이 뚝 떨어지길??
중이염이 걱정되서 열은 항상 체크 중이에요
코는 심할때만 기계 사용해서 빼주구요
입으로 빨아들이는 것도 있지만 제 만족감에 나무 쎄게 빨아내는것 같아서...
아무튼 감사합니다^^
같은 경험이 있는 분 글을 보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네요^^
한 6살까지는 감기는 수시로 걸립니다.
/Vollago
얼집 가고 나서부터 갑자기 콧물을 달고 사니 다 그런가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