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버리러 갔더니
알로앤루 유모차 하나놓고
경비실 아저씨 두분이 이리저리 살펴보고 계시길래
혹시나 하고 여쭤봤더니 버리는 거라네요? ㅡ.ㅡ;;
아싸리 득템하고 가지고 와서
유모차 시트 분리해서 세탁 중입니다.
바퀴도 잘 굴러가고 브레이크도 잘 되는데
시트에 아기 응가 뭍어있길래
그거만 빨았어요.
전에는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크림하우스 아이캐슬 매트를 주워왔는데...
저희 아파트에는 멀쩡한 것도 버려주시는 분이 많아서
돈이 굳네요? 어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