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스토케 로망이 있어서.. 누가 이사가면서 쓰던거 물려준다길래 한대를 얻어왔습니다.
이미 쓰는 유모차가 있지만 한대 더 있으면 차에 넣어둔다거나 할수 있으니..
위압감도 있고 엄청 높으니 확실히 편하더군요. 아이도 느낌이 새로운지 엄청 좋아하고..
유모차의 SUV라고 누가 그러던데 딱맞는 말 같습니다.
그런데.. 운전해보면 가운데 프레임이 좌우로 좀 헐렁헐렁? 흔들흔들? 합니다..
라벨을 보니 2007년 생산품이라 10년 넘게 사용한 제품이긴 한데.. 이게 스토케 독특한 디자인때문에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오래써서 헐거워져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새것을 만져보면 금방 알겠는데 집 가까운 근처에 스토케 파는곳이 없네요 -_-; (해외 살고있습니다)
원래 지금까지 쓰는 유모차가 4각형 메탈프레임 (어보) 제품이라 상대적으로 그런건가 싶기도하고요...
써보신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iPhone X
/Vollago
보도블럭 위에서 시트 흔들리고 애 힘들어하는 거 보고
바로 중고로 보내고
양쪽에서 시트 잡아주는 국산 유모차로 바꿨어요
훨씬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