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아이가 밤에 열이 날 때 유용합니다.
해당 체온계는 사용성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구입
아마존에서 직구 했습니다.
TempTraq와 고민했지만 배터리 교환해서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FeverFrida를 구매했습니다.
TempTraq의 경우는 1회용이지만 여러개를 구매하면 전파인증 관련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가격은 40불 정도입니다.
요즘 국내에서 비슷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부착
부착형 반창고 (1회용) 을 이용해서 겨드랑이 밑에 부착합니다.
파스 붙일 때 하얀 부착판(?)과 같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움직이면 잘 떨어집니다.
아예 완전히 떨어져서 온도가 안 나올 때도 있고, 부착 상태가 좋지 않아 경고 메시지가 뜨지만 온도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약국에서 별도 방수밴드(상처용)을 사서 붙여주고 있습니다.
이건 그런데 끈끈이가 남네요.
앱 및 모니터링
안드로이드 앱은 마켓에서 iThermonitor 라는 앱입니다.
상품명이랑 앱이랑 이름이 다릅니다;;
앱 업데이트 이후 롤리팝 이상 지원이라고 하지만 킷캣 에서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앱 안정성은 떨어집니다.
접속도 초기에 불안정한 면이 있습니다.
오래 쓰다보면 좀 노하우가 생깁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1. 계정을 만들어 로그인을 하면 원격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남는 기기를 아이 침실에 두고 다른방, 회사에서 체온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2. 체온 기록을 차트로 내보내기 할 수 있습니다.
병원등에 방문시 아이의 체온기록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여준 적 없음...)
3. 투약 기록을 입력하고, 투약 이후 체온 변화를 별도로 추적 가능합니다.
투약 이후 3시간이 지났고 1.0도가 떨어졌다는 식의 모니터링이 됩니다.
4. 고체온, 저체온에 대한 알람이 됩니다.
배터리는 CR2032를 사용하고 약 10시간 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하나에 1000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재질이 혹 나쁠까 섣불리 주문을 못하것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