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맥북에어 2015를 사용하여 앱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X Code를 상시로 띄워서 사용하고 주로 에뮬레이터에서 디버깅을 하며, 크롬탭은 10~15개 정도 띄우는것 같네요.
원격 데스크탑으로 서버에 붙어서 작업도 하고 가끔 포토샵 띄워서 간단한 이미지 작업을 할 때도 있습니다.
가끔씩 페럴렐즈도 필요시 사용하네요...
지금의 맥북에어에서는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레아아웃 작업을 하면 시간차를 두고 Preview에 적용이고되고 에뮬레이터는 제스쳐 입력 받을때 딜레이가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힘겨워하는 느낌적인 느낌...
그래서 이매에 신형 맥북프로 13인치를 24개월 무이자(!)로 구매할까 하는데 고급형으로 마음이 기울지만 사치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기본형으로 해도 작업에 무리가 없을까하는 고민도 되고... 갈팡질팡하네요.
현재 마음은 고급형에서 하드 용량은 512기가로 하고 cpu나 램을 업글할까 싶은데, 어떻게 하는게 최적의 선택이 될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미리 감사합니다.
스토리보드나 Preview 기능 아예 안쓴다면 모를까......
아니면 항시 서브모니터가 붙는다면 모르겠지만요
성능도 그렇고, 해상도도 그렇고 16인치 이하는 항상 추천하기가 애매하네요.
물론 노트북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게와 휴대성이긴 하지만,
무게와 휴대성을 잡는다고 정작 작업에 불편이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요
그리고 추가 모니터 하나 쓰시면 딱 좋겠네요. 사이드카 되는 아이패드도 좋고요.
아니면 항상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곳에서만 개발하신다면 상관 없지만요.
전 13인치만 근 15년 가까이 써왔지만 15인치로 바꾼 이후에는 13인치 거들떠 보지도 않네요;;
개인적으로 이동이 많은 경우에는 13인치도 괜찮습니다. 집이나 회사 모두 서브 모니터가 있을 테니까요.
카페나 모니터가 없는 장소에서나 조금 불편할 뿐이지 개발하는데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이동이 많은 경우에는 13인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옵션은 HDD 256 GB RAM 16GB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스토리지는 아껴쓰면 256도 충분하지만, 램은 아껴 쓸 수 없고, Xcode하고 Android Studio 항시 띄워 놓으면 8G로는 시작부터 부족합니다ㅠㅠ 256, 16G로 가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