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미국에서 학교나오고 치열하게 인터뷰 준비해서 실리콘 밸리 기업에 취직한 모바일 엔지니어인데 요즘따라 실력이 정체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일을 좀 벌려서 그동안 보고 듣기만 해오던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고 싶고 소프트웨어 전체를 직접 설계해보면서 견문을 넓혀보고 싶은데 며칠을 생각해도 괜찮은 아이디어가 없습니다.
뭐든지 좋으니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아이디어 탐색 방법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
직관에 기대지만 관찰력, 지식, 분석력도 필요하긴 합니다.
발명 교육이나 방법론을 말하자면 트리즈 같은게 있는데 작정하고 플젝해야겠다고 각잡지 않는한 패턴을 적용하기 쉽지 않더군요.
뭐.. 그래도 제일 편하게 아이디어를 내는 방법은 2~3가지를 묶어 잘 조정/융합하는 것 같아요.
저도 공부겸 기록용으로 쓸 블로그를 리액트로 제작중인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네요 ㅋㅋ
자신의 사용해보고 싶은 기술을 기본으로 이미 나와있는 것들을 스스로 흉내라도 내면서 개발하시면 될 듯하네요~처음에는요. 너무 대단한 아이디어를 찾으려 고민하지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