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사이트 하나 만들었습니다.
개발아니고 그냥 게시판 하나 만들었습니다.
계획에 없던거라 그냥 그누보드 갖다가 대충 메인도 없고 게시판만 몇개 갖다놨네요.
자아성찰(?)용으로 만들긴 했는데 혼자 놀기도 그렇고 해서 클량에 올려봅니다.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라고들 하는데 저 한번 고쳐볼랍니다.
와서 사람들이 뭐라 하는지도 한번 들어보고 내 행동은 어땠나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실 만들기는 한참 오래전에 만들어놓고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저번달에 도메인사고 띄워보니
그냥 허접 그자체네요 그다지 디자인에 신경써서 만든것도 아니고 필요도 없고..
내가 꼰대라니 ㅡㅡ
사실 요즘 저보다 어린친구들이랑도 어울리기 힘들고 그들의 언어세계나(초성이 너무 많음) 무슨생각들을 하고 사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릴때 애늙은이 소리를 종종 들었는데 요즘말로 하면 젊은꼰대더라구요.
그리고 커뮤니티나 카페같은데 가봐도 꼰대꼰대 하니까 괜히 찔려서 혼자 기분나빠하고 (한심)
서버는 aws 우분투 엔진엑스로 만들었습니다.
커뮤니티가 하나 더 있긴한데 망해서 다신 안만들겠다고 다짐했는데 이런거 하나 있음 괜찮을거 같아서 만들었어요. (스스로에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고 법으로도 꼰대짓 못하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
게시글 좀 차고 하면 웹뷰로 안드로이드 배포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커뮤티니들 둘러봐도 꼰대꼰대 많이들 하던데 얼마나 많은 꼰대들이 모일지 궁금하네요.
종종 근황 올려보겠습니다.
- 치명적인 오류가 아니면 그냥 씁.. (생략)
latteis.com
충고로 댓글이 달릴수도 있고 공감하는 댓글이 달릴수도 있고
아무렴 어때요 본인 의사를 밝히고 소통하는건 좋은 일 입니다.
https://latteis.com/bbs/board.php?bo_table=sub_01&wr_id=111
이런거 그냥 만들어도 괜찮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