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CM1이라는 폰 아시는지요?
1인치 센서를 탑재했던 폰인데요. (2015년 출시)
제가 카메라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사진의 품질은 이미지 프로세싱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센서 크기가 깡패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판형은 더 작지만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굉장히 좋아진 최신 하이앤드급 폰
(갤럭시, 아이폰, 화웨이, 구글 픽셀)
과 비교하면 1인치 센서 탑재한 CM1이 사진 더 잘나올까요?
아니면 6년 전 폰이라서 아무래도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이 비교적 좋지 않을테니
아무리 센서를 큰 걸 넣었다고 해도 최신 폰에 비해 안 좋을까요?
그거만 봐도 별 의미 없는 존재가 된거로 보시면 충분힙니다.
만약 카메라가 아직도 쓸만하다 쳐도 폰 자체로서의 지원도 다 끝난 모델이라 별 의미도 없기도 하고요.
오~말씀 듣고보니 일리 있는 말씀이십니다.
하긴 플래그십 신제품이 나올 때 비교가 되거나 하는 걸 거의 본 적이 없는 거 같긴 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사진 품질이 괜찮습니다........만
요즘 어느정도 잘나오는 폰이랑 비교해서 좋다?는 아니더군요
아~역시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도 예전에 정말 갖고 싶었던 기기였는데 구하기가 정말 힘들었죠ㅎㅎ
햐 신기하네요~
이런 것도 있었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알려주신 DXO ONE 처럼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쓰는 카메라를
좀 더 찾아보니 예전에 소니에서 나온 QC-10, QC-100 이라는 제품도 있네요~
DXO ONE이나 QC-100같은 제품들은
그럼 사진은 요걸로 찍고
이미지프로세싱 같은 SW처리는 스마트폰으로 하는 원리인가요?
이미지프로세싱은 다들 자체적으로 처리하는것 같습니다.
DXO ONE같은 경우 C포트 연결 방식이지만, 단독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구도만 간신히 볼 수 있는 쪼매난 흑백 액정창이 있어요)
소니는 QX-1, QX-10, QX-100이 있는데 무선 연결 방식이지만, 크고 아름답(?)습니다.
(렌즈교환가능 aps-c센서 / 렌즈붙박이 1인치센서 / 똑딱이크기 센서)
그래서 폰에 연결하면 그냥 똑딱이 크기가 되어서.. 폰과 합체하면 내가 왜 이걸 산 건지 자괴감이 들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떼어서 쓰자니 도촬같은 느낌이고..
시장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모르겠지만, 후속제품이 더이상 안나오고 있다는 것만 보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