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5 최초개통일이 15년도 말이더군요. 배터리도 녹고 날이 더우니 맥을 못 추리길래 센터 다녀왔습니다.
펌웨어 새로 깔고 배터리 교체하고 왔습니다. 수리 전 32000원이라고 하셨는데 수리 후에 31500원이 나왔네요 ㅎㅎ
기다리는 동안 노트9 전시된 걸 보는데 그간 엣지에 대해 갖고있던 편견이 좀 사라졌습니다. 제가 직접 만져본 엣지는 s6엣지 뿐이어서 여전히 손바닥닿고 불편하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쿠퍼가 생각보다 괜찮아서 구경 좀 했습니다.
배터리 갈고 펌웨어 까는데 초기화하고 나면 skt, 삼성 앱 설치 권유하는 거 아시죠, 그걸 기사님께서 전부 까셔서 폰이 불덩이같더라고요. 그래서 열도 식힐 겸, 한번 더 초기화하고서 전시된 다른 폰 구경하는데 묘하게 손바닥에 실? 같은게 닿더군요. 설마 전시장에 거미..? 했는데 ㅎ...ㅎㅎㅎ... 갤럭시J인가요 거기 만졌는데 끈적여서 손 뗐더니 거미가 기어내려오덥니다 기겁하고 나왔네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깨끗해보이던데 참....
가게에도 멍때리고있으면 입구에 거미집 만들어서 아주 ... 귀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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