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s부터 아이폰만 쓰다 넘어왔습니다
맥 생태계를 거부하면서 한번 써보고 싶어서요
.
S8 1주쓰다 내치고
9는 오래 써볼 생각입니다.
안드 신세계 느낀점
1. 토렌트
크 보고싶은거 잇음 바로바로 다운 및 시청
ㄹㅇ 신세계
아이폰은 탈옥아님 못썼던 기능
2. 삼페
지갑 어딧는지 찾는게 부작용일 정도로 최강 기능
3. 은행
공인인증서..하...
아이폰 쓰는분은 알듯
어플마다 다 넣어줘야함
개빡침 ㅜㅜ
ㄹㅇ 신세계 및 홍채로 OTP까지 패스 캬
4. 볼륨조절 세밀함
미디어. 통화. 알림 등등 세밀하게 설정가능
5. 전화
폰으로 인터넷 보는 중 전화올때
아이폰은 손빨고있어야하는데
안드는 걍 치워버리고 계속 할 수 있음
단점.... 가끔 아이폰 생각나네요 ㅜㅜ
1. 스크롤링
제일 적응 안됨
아직까진 스크롤링 손가락에 탁 달라붙어 움직이는 그 맛이 안드는 없음
2. 앱 퀄리티
주관적일 수는 있으나 유료어플의 퀄이 좀.. 후달리네요
3. 생태계라는게 사실상 없음
맥 아이패드 등 같이쓸때 시너지가 답답한데
이건 역시 생태계없으면 못느끼는거니
4. 올레드 부적응
올레드 vs LCD가 아닌
트루톤 디스플레이가 사용자 눈에 엄청난 편의성을 준다는 거를 폰 바꾸면서 깨달음..
안드 하이엔드.폰에도 적용되길 바랍니다..
번인걱정이 좀 되긴 합니다.
..
5. 애플뮤직
미국계정으로 쓰는데.. 솔직히 이만한 앱이 없는데
안드버전있긴하나 좀 아쉽긴 하네요..
6. 시계
Ios에서 기어 지원 하능거로 하는데.. 제한적이지만
안드에선 애플워치가 아예 지원안되네요
ㅜㅜ
개객기
7. Ar모지
이건 왜 만든지 모르겟음 다 외계인만들어놔버리네요
마지막으로 스와이프 ㅜㅜ
너무 그립습니다. 웹서핑 퀄리티가 다름
Uc인지 브라우저가 지원하던데 솔직히... 기본인터넷 어플에 비해 너무 구려요..
임시방편으로 all in jesture를 통해 스와잎을 구현해 놔서 어부지리로 사용중..
뒤로가기 버튼의 편리성은 있으나 웹서핑만큼은 아이폰 스와이프가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네요
저는 기변병이 심한 사람으로
3gs시절부터 1년에 1번이상 무조건 폰 교체 해왔습니다
이번엔 안드 정착 해 볼라 합니다..
애플이 우리가 만든 틀 안에서 안정적 및 편리성을 추구하며 제시하는 ios라면 안드는 우리가 다 열어놀테니 니 재량껏 써 라는 느낌이 드는 os라 생각되네요
이번만큼은 s9에 오래 정착 해 볼라고 합니다.
S9가 카메라 이슈도 있고 꽤 말이 많아 보이지만
안드 끝판왕 답게 잘 나온거 같긴 해요
최소 1년이상은 써보도록 할라구요
안드 어플들도 알아가면서..
2) 앱퀄리티는 전반적으로 아직 퀄리티 떨어지는 앱이 많죠... 직접 찾아헤매시면 좋은 퀄리티 앱도 다수 볼 수 있죠 ㅎ
3) 구글 생태계를 써보세요.... 거기에 맛들리시면 나중에 아이폰 넘어가셔서도 아이폰 주소록 모두 구글로 연동해서
쓰시게 될겁니다... ㅎㅎㅎㅎ
4) 제가 그러다가 Halo라는 앱을 발견한 다음에 트루톤 생각이 안나게 되었습니다. 한번 써보시길.
5) 애플뮤직은 그나마 최근 버전의 애플뮤직이 비슷한 퀄리티를 보이는 편인데.... 애플뮤직보다 기회되시면
타이달로도 한번 써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전 써본바론 안드에선 오히려 타이달이 더 낫다고 생각해서요.
6) 그건 당연한거니까요 ㅎ 그걸 모르고 넘어오시는게 오히려 이상하죠;;
7) 그냥 따라쟁이가 만든거라고 생각하고 제끼시는게 좋죠 ㅎㅎ
이왕 안드로이드에 오신 거. 안드로이드에서 가능한 기능들을 입맞에 맞게 써보시면서 핸드폰 알차게 써보시길 바래요 ㅎㅎ
저도 애플 제품 쓸 때 성능 & 쾌적함은 참 마음에 들었는데...
폐쇄적인 부분들이 소소하게 불만스러워서 안드로 돌아왔어요. ㅜㅜ
카메라 성능이 가격값 못하게 출시되도 그냥 써야 하고, 3.5파이 삭제되도 그냥 써야 하고,
홈팟도 애플향 제품, 에어팟도 (출시 초기에) 애플향 제품, 애플워치도 완전 애플향 제품이라서요.
생태계 갇히면 피곤할 거 같아서 발 뺐습니다. ㅜㅜ
안드 & 윈도우 진영은
삼성 맘에 안 들면 구글 LG 소니 사면 되고.
델 마음에 안 들면 HP, 레노버 사면 되니까 마음이 좀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생태계 자체가... 갓구글 ㅎㅎ
구글과 함께 하는 생활이 여러모로 참 편리하고 든든해요 ㅎㅎㅎ.
(아이폰은 폰 자체의 커스터마이징도 제한적이더라구요. 홈화면 시원시원하게 꾸미기 + 위젯 + 제스처 설정 안 되니 초큼 답답 ㅎㅎ)
1. pushbullet
여러 기기들의 '알림'을 동기화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PC에 폰 알림이 연동 되다보니 핸드폰 확인할 일이 적어져요. SMS 문자 확인 & 답장도 되구요. ㅎㅎ 이게 꿀 기능.
2. snapseed (구글이 인수했음)
정직한 사진 보정 앱입니다.
근데 인터페이스를 잘 만들어놨어요. 쓰기 쉬워요... ㅎㅎ 물론 기능도 막강하구요.
4. 구글 KEEP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는 메모로 제격입니다. 좋아용... ㅎㅎ (전 사실 대부분의 메모를 원노트로 하지만. 원노트는 무거워서 추천하기가 초큼 그렇더라구요)
5. 구글 포토 & 구글 캘린더 & 구글 어시스턴트 잘 쓰기
갓갓. 자세한 설명 생략 ㅎㅎ
이 정도가 생각나네욤 ㅎㅎ
최근에 아이폰7을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장단점 적어놓으신 내용중에 몇가지는 제가 느끼는 부분들과 상당히 유사하네요 ㅎㅎ
다만 저와 상황이 반대이시니
장단점의 위치는 거꾸로 이겠네요. ㅎ
스크롤링과 사파리 제스쳐, 게임
이 세가지는 아이폰이 월등하네요.
특히 사파리 제스쳐는 안드로이드에서 써먹을 방법 없을까 검색도 해봤어요 ㅎ
그 외엔 그 이유가 익숙함이든 실제이든
안드로이드가 기능적으로 더 편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가장 크게 와닿는건 페이류/티머니 구요.
그 다음으론 알림 기능이네요.
제가 설정을 못찾은건지
아이폰은 대기 상태에선 알림을 확인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특히나 aod가 적용된 기기와 비교하면
그 편의성의 차이가 더 극대화 되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새롭게(?)느끼고 있는 불편함 이라면
어플 사용중 상단바 살짝 내려서
시간 날짜 또는 알림을 간단히 확인만 하고
하던거에 집중할수 있는 안드로이드에 비해
아이폰은 끝까지 잡아내려야 확인이 된다는게 불편해지고 있어요.
거기에다 게임중이라면 일시정지 까지! ㅎ
다음 아이폰 혹은 ios에선 좀더 기능 추가가 많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
다 적고보니 안드로메당에 적을만한 댓글은 아니군요 ㅋ
여기 안드로메에에서 갤럭시+애플워치 조합으로 쓰시는 분 많이 봤는데...
이상하네용
안드에 들어오면 정말 꿀기능일텐데요 ㅠㅠ 아쉽습니다..
ios 스와이프는 오른손으로 폰을 잡을땐 가장자리까지 엄지손가락이 닿지않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불호인지라...
파이컨트롤이 더 편한거 같네요. 엄지 하나로 모든 동작을 다 할수 있습니다.
화면 하단에 -자 bar가 생기는데, 두께, 크기 조절 되고, 이것의 스와이프 방향을 설정하여, 뒤로가기 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뒤로가기와 최근 사용 앱 목록 보는 것 2개만 등록해서 사용 하는데, 편합니다.
첨엔 뭔가 복잡하고 이상했는데 써보니... 아이폰때 못느꼈던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