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SQ23/24 탑승 예정이라 글을 올렸었는데 이렇게 탑승중에 글을 남겨 봅니다.
이전에 SQ23으로 SIN-JFK 구간 프리미엄 이코노미로 이용하였을때는 좌석도 뭔가 몸에 안맞고 음식도 그렇게 딱히 맞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SQ24로 JFK-SIN 구간 이용중인 지금은 역시나 누워 오는거기도 하고 음식들도 꽤 만족스럽네요.
그런데 사전 주문으로 선택한 Prawn pork dumpling noodle soup을 먹다보니 면에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와서 매우 유감이었습니다.
평소에 면종류는 그냥 후루룩 먹는데 이번에는 씹다보니 플라스틱 조각이 나와서 병원행은 면한 듯 하네요.
아무튼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장시간 비행은 언제나 힘든 듯 합니다.
이걸 출장다닌다고 한달에 몇번씩 하시는분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저는 저 비즈좌석 잘 안맞더라구요. 뭔가 몸이 대각선으로 뉘워지면서 편치가 않아요.
창이라운지도 예전같지않고...여행의 재미가 사라진것이려나요.
창이 라운지.. 아 정말 먹을것도 없고 4-5년전에 비하면 참 그렇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