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렉스입니다.
요근래 바빠서 다운폴을 못보고있다가 오늘에서야 다 봤습니다.
결론은 안전을 무시하고 수익을 추구하던 회사가 만든 사고네요.
스포 할것도 없겠지만 보고나서 입에서 쓴맛이 느껴지네요.
다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렉스입니다.
요근래 바빠서 다운폴을 못보고있다가 오늘에서야 다 봤습니다.
결론은 안전을 무시하고 수익을 추구하던 회사가 만든 사고네요.
스포 할것도 없겠지만 보고나서 입에서 쓴맛이 느껴지네요.
다들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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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max 들여온거랑 오버랩 되네요
더 큰 돈을 벌려다가, 더 큰 돈을 잃었죠.
생각보다 재밌는데, 생각보다는 약한 느낌입니다.
1. 737 MAX에 최신의 효율 높고 큰 엔진을 달려고 보니까 기수가 자주 들리는 문제가 발생하고, 그래서 MCAS로 강제로 기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도록 해놨는데,
2. 이것이 새로운 시스템이다 보니까 737 MAX를 팔려면 "각 항공사의 모든" 조종사들이 새로 훈련을 받아야 하고, 이건 "훈련이 필요없다"는 selling point를 완전히 망가뜨리는 문제가 있어서
3. 보잉에서는 MCAS가 새 시스템임을 숨기고 새로운 훈련을 시키지 않아서, 추락한 2대 모두 기장과 승객들은 무슨 일인지도 모른 채 추락한 비극적인 사건이라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