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 퍼시픽이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캐세이 퍼시픽의 Patrick Healy 회장은 이번주 초 두명의 승무원이 격리규칙을 어기고 생일파티에 참석한 것에 대해 사과하였다.
생일파티에 참석한 여러 손님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생일파티는 심천 Qianhai Authority의 witman Hung Wai-man의 생일파티에 캐세이 퍼시픽 소속 2명의 승무원을 포함하여 약 200여명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Healy 회장은 '캐세이 퍼시픽이 하는 일은 모두 홍콩을 위한 것이다. 소수의 직원들이 자가격리 규칙을 어겨 회사의 평판을 떨어 뜨렸으며, 혼란과 고뇌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캐세이 퍼시픽은 일부 방역규칙도 어긴것으로 보여진다.
화물 승무원들은 홍콩 입국 후 여객 승무원들이 가지는 2주간의 격리를 면제받고 있는데, 귀국하는 빈 여객기를 화물기로 지정해 여객 승무원들이 2주간의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자 캐세이 퍼시픽은 관행(혹은 꼼수)를 중단했지만 베이징과 홍콩행정당국은 증거가 확보되는대로 법적조치를 취할 것을 공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