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2년 출장이 뚝 끊기다 보니 아시아나 임시직 다이아몬드 티어가 10월로 만료가 됩니다.
추가로 마일을 쌓아봐야 연장 가능성은 제로인 상황이구요.
그런데 갑자기 코시국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 다녀올 일이 생겨서 11월 발권을 완료했습니다.
문제는 유나이티드 폴라리스 클래스라 추가 마일리지 적립이 좀 있을 것 같기도 한데
한 10,000마일 조금 넘게 남은 아시아나는 가족 마일리지로 남겨 놓고 유효기간이 없어진 유나이티드에서 다시 시작을 해 보는 것이 좋을지, 그래도 아시아나를 계속 적립하는 것이 유리한 것인지 당췌 모르겠습니다.
유나이티드는 코시국 이후에 정책이 변경되서 PQF, PQP, 마일리지 등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 티어가 달라지는 복잡한 규정이 생기기는 했습니다만. 마일리지 유효기간이 없다는 것이 장점일 듯 합니다. 보너스 마일리지도 좀 있는 것 같구요.
스사사를 보기는 했지만 최근 마일리지 이야기는 별로 없어서 날아간당 고수님들께 고견을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