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가면 볼 수 있는 목욕시설인데...
창문쪽을 보면 여객기 한 대가 가까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나고야 센트레아 주부 공항(NGO/RJGG) 내의 목욕 시설인 후노유(風の湯)인데...
사진에서처럼 목욕을 하면서 여객기의 이착륙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2020년 10월 이후로 시설이 폐쇄된 모양입니다만...
목욕을 하면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보는 건 색다른 경험이 아닐까도 보입니다.
혹시라도 국내에서 새로 공항을 만든다면...
인근에 노천 목욕 시설을 만들어 노천욕과 함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물론 탑승객들에겐 노천 욕장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찾아야 할 것 같군요. (*/ω\*)
창문이라도 뚫려서 비행기 날아가는 거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쉬워보이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