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는 오늘자 FR24에서 조회되는 말레이시아 항공의 Routemap입니다.
아시겠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경쟁사이자 LCC의 아이콘인 에어 아시아 브랜드에 밀리는 신세였고 회사를 파니 마니 하던 불쌍한(...) 말레이시아 항공이었는데, 코시국에는 의외로 말레이시아 항공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FR24 기준 에어 아시아 브랜드의 운항상황입니다.
에어 아시아(AK) : 말레이시아 국내선 운항, 쿠알라 룸푸르-다카
에어 아시아 X(D7) : 운항편 없음
인도네시아 에어 아시아(QZ) : 인도네시아 국내선 운항, 자카르타/롬복/메단/수라바야-쿠알라룸푸르 운항
필리핀 에어 아시아(Z2) : 필리핀 국내선 운항, 국제선 마닐라-광저우
타이 에어 아시아(FD) : 태국 국내선 운항, 국제선 방콕-몰디브
타이 에어 아시아 X(XJ) : 운항편 없음
국제선만 놓고보면 에어 아시아 그룹 통 털어도 말레이시아 항공의 하루 국제선 운항편보다 못할것 같은데요 ㄷㄷㄷ
싱항의 더 큰 문제점은 화물 공급 노리고 여객기 OPERATION이라도 할라치면 각 국 정부에서 비행기 운항횟수를 제한해 버리니 더 미칠노릇이겠죠
당장 인천-싱가폴만 해도 국토부가 증편을 반대하는 입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