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받았습니다.
5개중에 중복되는 디자인으로 하나 뜯어보려고 했는데 보시다시피 전부 제각각으로 오는 바람에..
어떤걸 뜯을지 고민하다가 그냥 다 뜯었습니다. ^^
뒷면도 조금씩 다 다르네요.
이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374/4000 번인 세로형 태그입니다.
평범한 단색 태그인데 특징은 제가 받은 5개중에 가장 두껍습니다. 두께가 약 2.5mm 정도 되네요. 나머지 태그들은 2mm 정도입니다.
1380/4000 번 세로형 태그입니다.
포장지에 싸여 있을땐 태그 하단 부분에 하늘색이 살짝 보여 투톤인줄 알았는데 꺼내보니 투톤이라기보단 그냥 페인트가 까진거였습니다.
아무래도 동체에 하늘색을 먼저 칠하고 로고를 칠하다보니 파란색이 까지면서 아래있는 하늘색이 살짝 보이는거였어요.
실제로 파란색 태그를 기울여서 잘 보면 파란색 아래 하늘색이 한 겹 더 있는게 보이실겁니다.
파란색 태그를 가지신 분중에 투톤을 원하시는 분은 태그 절반정도만 파란페인트를 살짤 벗겨내시면 투톤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실패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2658/4000 번 카드형 태그입니다.
제가 받은 태그중에 유일하게 투톤입니다.
특이한점은 태그 끝부분이 살짝 두껍습니다.
3230/4000 번 카드형 태그입니다.
아랫부분이 좀 이상한게 보이시나요?
옆으로 돌려보니 위에 투톤태그보다 더 심하게 두께 차이가 있습니다.
3231/4000 번 카드형 태그입니다.
이건 그냥 평범하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제가 가지고 있는 대한항공 퇴역항공기 태그만 전부 모아봤습니다.
빛 바램의 흔적이겠지만 등록번호 별로 색상이 조금씩 다르네요.
그리고 747 테그에 비해 7530의 태그가 유난히 두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