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딱 2년전에 싱가포르 출장 길에 아시아나 20년 넘은 767-300 타봤습니다.
지금은 창고행인듯 한데..
Star Alliance 도장한 비행기였죠..
터뷸런스야 싱가포르 가기위한 필수과정인데...
문제는 6시간동안 앞에 VOD 가 전혀없고 그날따라 잠도안오고... 그때 마침 아시아나의 기내식 사건으로
음료수와 기내식 쿠폰으로 대체하는 시절에..
그냥...멍하게 6시간을 온적이 있죠..
두번째도 2년전에 루프트한자 코드쉐어로 helvetic 이라고 스위스항공사의 fokker100 도 타봤습니다.
아마 대충 25년은 넘었고 엔진은 뒤에 있어서 그런지 뒤쪽은 엄청 소음이 심하다고 하는데..
중간 쯤에 앉은 저도 소음이 꽤 컸고 특이하게 좌석마다 큰 재털이가 인상적이었네요..
https://www.planespotters.net/
에서 보니 27년 넘은 비행기를 다시 스페인쪽 다른항공사에 넘겼네요..
정말 새벽같이 일어나 탄 비행기라 비몽사몽 했지만
비행기를 타는 순간 아... 정신 바짝 차려야 겠구나...
했던 적이 있네요..
금발 승무원이 엄청 이뻐서 용서가 되었던...
다들 이런 경험들 있으시죠..
제친구가 탔던 오리엔트 타이 747-100이 기억나네요 ㅎ
오리엔트 타이 평균31년 이군요....ㄷㄷㄷ
아.. 제발.. 생각만해도...
잠깐보니.. 이란 마한 에어는 Bae 도 돌리고 MD82기도 현역이군요..ㄷㄷㄷ
제가 타본거는 그나마 군요...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그비행기들 대부분 이란에 있어요...
통통한 고등어 같이 생겼군요...
타보신거에요? 몰아 보신거에요?
ㄷㄷㄷ 업계관계자..
저는 기종 이름부터 암호같네요 ㄷ ㄷ ㄷ
저는 비행기 타기 싫어하지만 비행기를 좋아하는 일반인입니다.
KAL A 300 은 여전히... 다른항공사에서 현역이죠...ㄷㄷㄷ
B737시리즈는 진짜.. 밀리언셀러죠..
이거랑 구명동의 챙겨왔어요;;;
기종은 노코멘트...^^
하필이면 뱅기 전체 파워콘센트가 불통이었던...
저는 좌석 이상하게 받아서 가운데에 가운데 앉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