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사용하던 Tronxy X5SA-600 모델을 되살리는 상황입니다.
전임자가 사용 중 보드가 한번 죽었고 이후 보드를 구매했는데 다시 또 죽었습니다. Tronxy에서 해당 모델도 단종된 상황입니다. 같은 보드를 중고로 구매해도 다시 망가질 것 같아서 직접 MKS 보드로 되살려 보라는 상황입니다.
MKS Gen L V2.1 보드 하나에 TMC 2209 드라이버 5개를 구입했구요 보드 제외한 프린터는 다 구동되는 상태로 확인했습니다. 사실 3D 프린터로 적당히 모델링한 시제품 출력할 줄만 알았지 이걸 고치려니 막막하군요. 펌웨어를 올려야 한다기에 회사 PC에 깔아본 VScode에서는 PlatformIO도 돌아가지 않네요.
부디 제가 이 일을 치뤄낼 수 있도록 참고할 문서, 영상, 팁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얼마나 걸릴 지 모를 긴 싸움이 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를린 공식홈피 : https://marlinfw.org/docs/basics/install.html#build-and-install 참고 하시거나 유투브등에도 자료가 많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사실 요샌 클리퍼가 대세이고 세팅도 엄청 쉽습니다만, 라즈베리파이 같은 SBC나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https://www.klipper3d.org/ 참고하시면 되고 역시나 유투브에 널리고 깔렸습니다.
단, 이전 펌웨어의 세팅값을 모르는 상황이니 부품 살펴보시면서 세팅값을 찾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를린이나 클리퍼 모두 하드웨어에 따른 세팅값을 유추할 수 있는 페이지가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https://gist.github.com/cab404/b7bcbb0cd592a14515493694719de59b : 클리퍼
https://angryadmin.sesc.dev/posts/tronxy-marlin/ : 마를린
이전 펌웨어도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 있는것 같은데, gcode로 각 값을 올리고 저장하는 식이더군요.
해당 내용 보시면서 참고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슬라이서에서 베드 사이즈 세팅만 맞춰놓으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스텝값은 이후에 세팅을 잡는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으로는 이렇게 하면 될 것 같은데 물론 깊은 내용까진 몰라서
대충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