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이 모형을 의뢰 받아, 3D 프린터로 만들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 하니 호두가, 다가와서 큰일날 뻔 했습니다,,,
모형에 모든 부품에 강선을 박아서 세웠지만 워낙 얇고 가는 부품이 많아서 약하거든요,,,
해양기상관측부이는 많은 센서가 달려있어서,,풍향, 풍속, 기압, 기온, 습도, 파고, 파주기, 파향, 수온 등등을
관측해서 계속 알려주는 역활을 한다고 하네요
프로즌 마이티 8K 와 미니 8K 3D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하고 에어브러쉬로 도색했습니다,,
요즘 가성비 좋은 프린터 들이 많이 나오고는 있는데,,,
가격은 싸지만 그만큼 다루기는 힘들어서 잘 달래가면서 프린트 해야하네요,,(( 뽑기운도 중요하고요))
이동을 위한 전용 하드케이스 입니다. 항공기 기내에 들고 탈수 있는 크기로 맞췄습니다, (수하물로 보내면 부셔질지도요,,,,)
가방을 눞혀서 수납을 해도 모형이 넘어가지 않게 최대한 만들었는데.. 잘 버텼으면 좋겠습니다,,,
혼자 이거 만드느라 신경 많이 썼네요,,,시간도 빠듯하고요,,,
모형을 다 만들면,,언제나 그렇듯이 시원섭섭 하네요,,,
레진 프린터에 관심은 늘 많이 가는데 쉽지 않네요. 가정집에서 운영하기에는 환경적인 요소가 커서...
PETG에서 PLA로 간 것처럼 레진도 완전 무공해로 재료도 개선되고 가격도 낮아졌으면 좋겠네요. FDM 프린터가 생활출력하기에는 나쁘지 않은데..모형출력에는 결문제도 그렇고 디테일도 죽어서...
자력항행을 위한 것은 아니지만..몇가지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레진 프린터...단독주택이면 가능성이 조금은 있어도. 아파트 에서는 운용이 힘들다고 봅니다...
그나마 저가형 프린터에 레진도 저렴한 레진이 나와서. 옛날 생각하면 가격이 많이 싸진 느낌이네요..
변형이 잘생기는 모양이 따로 있어서 프린트는 잘되었는데 나중에는 오그라 들어있고 하면 골치 아프죠,,,
분할해서 출력한뒤에 금속봉을 안에 넣고 붙이는 식으로 변형을 막기도 합니다,,
저도 모델링 공부중인데 부러운 실력입니다. 👍🏼
대충 4,50만원 들던데... 저렴해 졌다는 느낌이 얼마정도 선인지도 궁금하군요...
그동안 고양이 사진을 수천장,,,정도 올리기는 했죠,,^^
위의 모형은,,150 만원 정도 가격의 프린터 로 출력한거고요,,,
단순 해상도만 놓고 보면 수백만원 이상의 프린터 들과 비교해도 될정도 이기에 많이 저렴해졌다,,라고 합니다,,
((재료비 도 훨씬 저렴하고요,,))
대신 안정성, 기계 신뢰도 는 낮은편이어서,,
출력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레진,,을 재료로 쓰는 프린터 이기에,,,집에서 운용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고요,,,
터프레진 같은 고강도 레진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부품이나 일상생활용 도구, 잡화,,를 출력하기에는 내구성이 약한편입니다,,
출력 시간도 오래 걸리고요,,,
... 레진...
... 레진...
... 피규어도 되겠군요...!!
모델링 파일을 구입해서. 이렇게 프린트 할수도 있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3dmaking/17405244CLI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