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금 9000만원 포기할게요"…'청약 대박' 도생 계약해지 러시
1시간전
[땅집고]
작년
9억원에 분양해
청약 경쟁률이
100대1을
훌쩍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던
15평짜리
도시형생활주택
‘신길AK푸르지오’의
수분양자들이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7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계약해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중도금
대출
일방 연기를 이유로
수분양자 70여 명이
계약 해지를 요구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중도금
대출을 해주기로 했던
금융기관까지
발을 빼면서
사업에 먹구름이 끼고 있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더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며 우려하고 있다.
....
....
중도금...대출.....??
없었던....일로....
하자구요??
분양사와..
계약자들이....
스스로...
각자도생..하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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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뭐라도 하나 받아놓자식이었나보군요.
장르가 다르긴 한데 오피스텔 10~20억짜리 분양이 쏟아지기도 했고요ㄷㄷ
프리미엄 아니더라도 분양가 7평 3억 널렸었습니다. 도생은 오피랑 달라서 같은 평수에 억은 더 붙기도 했구요.
하루아침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죠.
뭐, 저도 몰랐습니다;; 아버지가 진짜 쌍수 들고 말리면서 뭐라뭐라 하셨는데, 저도 궛등으로 날렸던 거죠...
20평도 안하는데 9억은 선 넘죠;
지금은 아파트만 잔뜩 들어섰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