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에도? 무리한 대출을안고 집을 사려고 사려고 벼르다가 좀 참고 더 모아놓은 상태인데요.
그래도 와이프랑 아이랑 평생 살집 생각하면
서울에 아파트하나 있으면 큰 문제없이 잘 살겠지
라는 생각으로 모으고 모았는데 모으는 속도가 집값 오르는 속도의 반도 못따라가서 포기하고
큰 대출을안고 집을 살려고 했었습니다.
뭐 폭락까지는 안바라더라도 30-40 프로정도라도 빠지면 전세 재계약 이사 이런 걱정없는
내집에서 살고 싶네요. ㅠㅠ
/Vollago
부동산은 M2 따라갑니다.
그리고 바닥찍을 때 사시려면 월세로 대기타고 있는게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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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주담대 8%이상 된다고 보면 그거 내고 집사기가 매우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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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0~40% 정도 빠질 정도면 막상 은행에서 돈을 잘 안 빌려줍니다. 빌려준다고 해도 은행권이 담보 가치 하락에 대비하려고 금리를 확 올려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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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앙에도 무리해서 집 구입하신 분들이 계신데.....;;;; 이런 생각 좀 무섭네요;;;
/Vollago
조정되는 과정에서 오는 하락이라도 40%면 폭락입니다. 조정이니까 폭락이 아니라고 한다면... 요 몇년 오른것도 수요 공급의 원칙에 따라 제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었다고 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물론 저도 단기간 큰 폭락은 원치 않습니다만
몇년간이라도 저정도 가격은 빠져야 맞는 가격인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를땐 2년새 2-3 배 올라도 괜찮고 내릴땐 몇년새 고작 30-40 프로 빠지는건 안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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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2배 폭등했으니 앞으로 40%정도 폭락하여 정상화 되는 것을 기다린다고 하시면 저는 끄덕끄덕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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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정기예금 금리가 어제 확인해보니 1금융권도 4.7%까지 준다네요.
사려는 물건은 가격이 내리고 있고 가지고 있는 돈은 더 늘릴수 있으니 일단은 발뻗고 주무실수 있을듯 싶은데요..
뭐 더 오르면 내집마련은 포기하고 서울에서 그냥 재밌게살고 근교나 지방에 내집 마련해서 평생 주거지로 살려고 마음까지 먹었었죠
/Vollago
그 시기에 ..금리는 많이 높겠지만..
원금이 많아보이셔서요..
그리고 그즈음이 되면 못버티고 나온 매물들이 많을거라고 봅니다.
참 사람들은 부동산이 오르든 내리든 자기 밖에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은 어찌되든 상관 없다는 식이죠
이자 오르는건 부동산가격 내려가고 올라가고의 문제랑은 별개의 문제죠. 즉 실거주시면 현재 오른만큼 내려가도 다시 올라올거라는 생각정도는하고 구입하신거잖아요. 저도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은 우상향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