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인터넷에서 보고 깔깔 ㅂㅅ이네 하고 웃어넘기는 그 '남자가 생리통을 겪었다면 약이 개발되었을 것이다'라는 소리를 당당히 하던 분이 바로 지금 청와대 청원 답변 담당자입니다.
정황상 메갈리아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기록도 있지요.
이전 여러 젠더이슈 관련 청와대 청원 답변에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이니 삼권분립이니 다 쌈싸먹고 핏대세우면서 열변을 토하다가
이수역 사건에 대해서는 '경찰의 수사결과를 존중한다'며 꿀먹은 벙어리가 된 것도 다 이유가 있죠....
제가 보기엔 젊은 남성들 문통 지지율 갉아먹는 1등공신들 지분 중에 이 여자도 상당한 지분을 차지할 거 같은데
이런 사람을 주변에 두는 한 '대통령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은 이런 것이냐?'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요. 개인적으로는 진선미와 함께 왜 손절 안하는지 이해가 안되는 인사 중 한명.
그냥 뇌구조가 다른것같아요
인적청산이나 공직에 뽑는 인물들을 거르는 장치가 부실한거같아요
좋개말하면 믿는거고
나쁘게말하면 무능하게 보이고
.....
좀더 확실하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야하는데 비서실장이나 보좌진이 그런쪽으론 약한거같아요
뒤에서 돌봐주는 또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반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