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3달 앞두고 식장예약, 웨딩사진 다 찍어놓고
오늘 아침 문자로 '나 파혼했다' 라고 보냈네요...
결혼하기 전부터 와이프쪽에서 '집은 장만해야되지 않겠나..' 이런 식으로 이야길 하길래
일단 친구가 사는 전세집 계약 끝나면 구하겠다라고 이야길 했었는데
일이 틀어진것 같네요...
오늘 퇴근하고 친구녀석이랑 만나자고 약속을 잡긴했는데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착잡합니다...
결혼식 3달 앞두고 식장예약, 웨딩사진 다 찍어놓고
오늘 아침 문자로 '나 파혼했다' 라고 보냈네요...
결혼하기 전부터 와이프쪽에서 '집은 장만해야되지 않겠나..' 이런 식으로 이야길 하길래
일단 친구가 사는 전세집 계약 끝나면 구하겠다라고 이야길 했었는데
일이 틀어진것 같네요...
오늘 퇴근하고 친구녀석이랑 만나자고 약속을 잡긴했는데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착잡합니다...
Anfield Address : Anfield Road, Liverpool, L4 0TH You'll Never Walk Alone
어이없네요
결혼 준비도 결혼상대와 그 집안에 대해 많은걸 알수있는 과정이라서..
이야기 잘 들어주세요
물론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잘 된거죠...
히우스푸어되느니 파혼하는게 낫죠. 잘 위로해주세요~
그 친구 만나면 별 말 하지 마시고 이야기 들어주시면서 한잔하세요.
괜히 이야기 해봐야 별로 좋은 결과는 안 나와요.
안 좋은일이 생기면 원래 남에게 이야기 하는것만으로도 많이 풀리니까요.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죠.
외동딸 주기 아까우셨나...
여튼 제 친구는 1년 방황하고 정신차리는듯 싶은데....다른 사람 만나 결혼하기 힘들꺼 같더군요;;;
조용히 소주한잔 기울이며 친구분 입 열면 들어주세요.
토닥토닥
그리고 친구분 만나셔서는 그냥 들어만 주세요
뭔가를 궁금해 하지 마시고 친구분이 하고 싶은 말한 하게 하세요
결혼후 예상되는 불행을 모두 날려 버린 형국이네요
친구분이 술사야 할듯
저렇게 싸게 진짜를 아는게 쉽지 않은디..헐..
서울에 전세 아파트 아니면 안된다고 하시니.....완고하셔서 결국 틀어졌네요 많이 위로해주세요. 집 문제가 걸리니 저 뿐 아니라 온 가족의 자존감이 무너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남의 일이라고 편하게 댓글단 글을 친구에게 보여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잘 위로해주시고 친구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세요.
/Vollago
집문제라해도 평소 남자가 어떻게 이야기했느냐에따라 다른이야기가 될수도 있는거니까요
결혼에 대해서는 집안은 서포트를 해야 하지 감내놔라 대추내놔라 하는 집은 오래가가 어렵더라구요.
곧 죽어도 지들끼리 살게 놔둬야지
둘다 형편이 너무 좋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상대만 고달프고 힘듭니다.
차라리 잘 된 결과인듯 합니다.
남자도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서 큰 기대?를 사전에 못하도록 해야할것 같아요.. 서로에게 큰 손해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은 아프겠지만, 미래를 위해선 엄청 좋은 약이죠.
더 좋은 인연 만날 겁니다.
그냥 잘 다독여서 웬만하면 잘 풀라고 하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