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3월 아이폰 출하량은 총 5010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9.6% 감소한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의 평균 추정치(5170만대)에도 미치지 못했다.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의 감소 폭은 2022년 코로나19로 공급망이 마비된 이후 가장 가파른 것이라고 IDC는 설명했다.
같은 기간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늘어났다는 점에서 애플로서는 타격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1분기 전 세계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40만대로 지난해 1분기보다 7.8% 성장했다.
아이폰 출하량 감소는 중국에서 현지 업체와 경쟁 심화로 인한 판매 부진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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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에서도 디자인 안바뀌면 크흠 어찔 될려나요
테슬라나 애플이 중국 눈치를 안볼수가 없네요..
삼성 스마트폰, LG 엔솔 배터리, 현기차의 중국 시장 점유율이 모두 1% 대 인것만 봐도 경쟁도 치열하지만 중국 정부의 눈치 안보고 버틸 기업은 없을듯 하네요.ㅜㅜ
참고로 굳이 따지면.. 사실 잡스시절도 세대간 큰 변화가 없긴 했어요. 오히려 굳이 소프트웨어나 기능을 분석하면 팀쿡때 변화 간극이 좀 더 큰 경우가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아이폰 자체의 등장에 시장 패러다임이 바뀌고 모두가 잡스뽕에 취했기에.. 잡스는 역대 최고 캐릭터 수장이었으니까 모든게 특별해보였죠.
마진율도 팀쿡때 아이폰이 잡스때보다 낮습니다. 이래서 이미지와 선입견 이런게 여론에선 매우 중요한듯 합니다.
12프맥(128) 148만원 15프로맥(256) 190만원 너무 많이 올랐죠.
저 개인 입장에서는 큰 변화 없이 그냥 가격만 매년 올리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