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4305p에 꽂혀서 검색 좀 해보니 평은 갠춘한 편이더라구요.
다만, 기기 구성은 소스 - 앰프 - 스피커로 해야하는게 정석이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어놔서 앰프, dac 포함, 를 통합한 액티브 스피커를 들이는게 맞을까 라는 부분
에서 자꾸 망설이게 됩니다.
각 스피커에 전원을 개별로 연결해두는 상황에서 잡음은 나지 않을지 또 고장이
날 요소가 더블로 있다든지 전자기기는 개별로 만드는게 - 그래서 직접 조작할
수 있는게 - 더 성능이 좋은게 아닐까 하든지 하는 선입견(?)이 지름을 방해하고
있네요
주로 cd에서 리핑한 파일들을 pc에서 재생하거나 타이달도 아니고 애플뮤직에서
스트리밍으로 듣고 하는지라 4305p가 쓰임에 딱 맞긴 한데 말이지요.
뭐, 이참에, 기기들을 거실에 두고 스피커선 길게 끌어와 방에다 두고 듣고 있는데,
앰프도 방출하고 해서 선 너저분한거 정리도 할 수 있을 거 같아 더 이득이긴 할
거 같구요
음, 그거 안하면 뭐할건데, 를 생각해보니, 가령, 최근에 나온 야마하 R-N1000a 와
LS50 meta를 들이면 비슷하 가격대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 않을까 하고 있긴
합니다만...
액티브 스피커 들이는거 겁낼 필요가 없는 걸까요..?
신경쓸 것들이 대폭 줄어드니까요
저는 LS50W 쓰다가, 패시브로 갔다가 지금은 다시 제네릭 8030으로 왔습니다.
데스크용이면 액티브, 거실용이면 패스브가 어떨까 싶네요 :)
뭐, 갔다가 돌아오면 되긴 하는데 수업료를 내야하는게 좀 아깝달까 그런 생각에 쉽게 가지를 못 하겠네요 ㅎㅎ
오래전 A클라스 이럴 때는 열 많이 나고, 노후화되고 했는데... 요즘은 D 클라스에 열도 없고 가볍고
기기 특성상 한자리에 두고 쓰다보니까...
제가 오디오를 2000년부터 했는데, 이런저런 기기를 아무리 많이 사고 팔았어도 고장났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릴레이 청소...
근데...JBL이 삼성으로 인수되고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동일 성능대비 거의 두배씩 올라서, 가성비가 매우 떨어져서요.
비슷한 가격대 다른 제품들도 꼭 들어보시고 구입하셔요~~~
참고하겠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