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한 바로 그 제품..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입니다.
역시나 이런 제품은 아이디어즈에서 나와야 제맛이죠. 허허..
2022년에도 아이디어즈는 연타석 안타를 날리고 있습니다.
21333 '별이 빛나는 밤'은, 영화와 같은 파란만장한 인생만큼,
놀라운 명작을 남긴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을 레고로 표현한 제품입니다.
미술 역사에 대한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저같은 문외한에게 조차 깊은 울림을 주는 고흐의 작품을 보면,
그의 비극적인 삶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21333은 총 2,316피스로 구성되어있고,
고흐를 본뜬 미니피겨가 하나 포함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는 169.99USD, 국내에서는 22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고흐를 좋아하시는 레고인이라면 하나쯤 구입해볼만한 그런 제품이죠.
Studio작업하면서는 프린팅 브릭을 제외하고 하나의 부품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LDraw 라이브러리에 파일이 있어서 파트디자이너에서 작업.
79757, 2x2 크기의 직각 돔 브릭입니다.
21333에는 까만색으로 8개 들어있습니다.

그럼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니피겨와 캔버스를 조립하고,
배경의 기본틀을 조립합니다.

원근이 느껴지는 마을과 밭, 숲이 보입니다.
달빛을 받아 푸른색으로 표현된 것이 멋집니다.
다음은 또다른 배경이 되는 부분을 조립.

수풀이 우거진 언덕과 그 뒤로 있는 푸른색 언덕을 겹겹이 쌓아 표현합니다.

조립한걸 앞서 만들어 놨던 틀에 붙이고,
본격적으로 '밤하늘'을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파란색 계열의 브릭을 불규칙적으로 쌓아올려 조립하는 과정이라,
꽤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색상도 비슷한데, 중간중간 변칙 조립도 있어서 매우 혼란스럽죠..

하늘의 뒷면(?)에는 테크닉 홀이 있어서, 나중에 벽걸이 홈이 있는 브릭을 연결합니다.

마을과 언덕, 그리고 밤하늘입니다.
이제 구름과 별들을 만들 차례입니다.

밤하늘의 별들을 표현했는데... 원래는 프린팅이 있는 원판이라 좀더 그럴듯 합니다만..
Studio에서는 그걸 다 표현하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까만색 액자까지 만든 뒤 붙였습니다.

구름도 입체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고흐의 독특한 화풍을 레고로 잘 표현한듯 합니다.

이제 근거리에 있는 삼나무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삼나무와 작은 집들을 마저 조립해서 붙이면 완성!

실제 고흐의 그림만큼 역동성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입체적인 느낌을 잘 살려서 그런지 레고만의 역동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는 링크: https://blog.kakaocdn.net/dn/yMdwd/btrDGdtEkZF/rWIKpPdJ0uKxHWwgNeEDjk/img.jpg
다른 제품들과 함께
21044 스카이라인 파리: 좌측. 2019년 출시 아키텍처 스카이라인 제품입니다. 고흐가 전성기 때 파리에서 주로 활동해서 가져와봤습니다.
31200 스타워즈 시스: 우측. 2020년 출시한 '아트' 제품인데, 확실히 크긴 크네요. 허허.. 비슷할줄 알았는데..
첨부1: 21333 완성 Studio파일
첨부2: 21333 크기 비교 Studio파일
빛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냥 걸었다가는 먼지가.... 후덜덜....
큼직한 진열장에 넣거나 전용 아크릴 케이스가 필수일듯 합니다.
아니면 벽에 걸어놓고 하루에 두번씩 먼지털이라도 해줘야..
근데 이게 한번 작업을 시작하니까 멈출수 없는 뭔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후다닥 작업해봤습니다.
고흐 작품의 역동성을 레고에서 느낄수 있게 만든 디자이너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더랬죠..
단점이라하면... 파란색 계열 브릭 총출동이라, 색상 구분하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실물로 조립했다면 좀 더 알아보기 쉬웠을지도..?
때맞춰 포기남님의 리뷰가 올라왔네요 ㅎ
밤하늘 배경이 실제 인스 보면서 하니까 그렇게 헷갈리진 않더라구요 ㅎ
벽에 걸어서 전시할 생각으로 구매&조립했는데 먼지는 뭔가 대책이 필요하겠네요 ㅠㅜ ㅋ
/Vollago
https://www.bombuyman.com/en/item/10720/
조금만 기다리시면 봉봉박스라든지 마징가 케이스에서 고퀄리티 케이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