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식기세척기만 교체하고 가전에 대한 지름은 않할려고 했는데...
東京ゼロエミポイント와 구약소에서 하는 省エネ家電助成 보조금을 양쪽에서 주더군요..
작년에 냉장고로 한번 챙겼는데 올해도 하는거 같아 잘돌아가지만 11년된 에어컨을 이참에 바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아래 두모델로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다이킨과 후지쯔이고 가격은 다이킨이 공조의 명가답게 1/3이상 더 비쌉니다..
구약소에 하는건 省エネ기준이 빡세서 별3개 이상이어야 하고 보조금은 둘다 똑같습니다.
냉방능력은 거실과 미닫이문으로 이어진 방까지 냉방시킬려고 14조로 정했구요...
기능은 거기서 거기고 후지쯔가 다른메이커보다 저렴하고.. 기본기능만 충실해서 그렇다라는 인터넷 글이 있던데..
일단 기왕이면 병이라 다이킨쪽으로 할까.. 아님 가정용 에어컨이 거기서거기지 그냥 저렴하게 후지쯔로 ?
오락가락중입니다...ㅎ
저는 모든 방을 다 환기/가습 기능달린 에어컨으로 했었는데, 일년간 사용 해 본 현 상황에서 다시 고른다면 거실과 일하는 방에만 최상위 모델로 하고, 침실은 환기기능을 안넣는 선택을 할 것 같기도 합니다.
환기 기능이 쉽게 말하면 전열교환기가 추가 되는거라
환기한다고 창문열어서 여름에 냉기 빠져 나가거나, 겨울에 찬바람 맞아야 하는 상황을 많이 줄여 주더라고요.
저라면 환기 기능 때문에라도 거실용은 다이킨 추천드릴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멘션자체에서 리빙에 따로 24시간 환기가 돌아가고 있고 따로 공기청정기 쓰고있어서요. 청소기능 있다고해도 결국 내부청소 해야한다하더군요. 빈도가 줄어들수 있겠지만 그만큼 가격이 올라가니 똔똔 치는것 같고요.
기능만 많아봐야 나중에 멘테만 더 귀찮아지는 것도 있고요.
하나같이 칭찬하는건 다이킨 E시리즈더군요.
7년 정도 쓰면서 느낀점은 비싼넘이 돈값도 한다 라는 점이었네요.
의외로 기대 안했던 습도 조절되는 기능이 가장 유용하게 쓰였던거 같습니다.
그덕에 이 모델은 배수용 배관이랑 실외기 연결 배관 외에도 습도 조절용 배관이 따로 있어서 설치시에 기사분이 고생을 좀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
특히 청소기능이 들어간 에어콘은 일부러 피했어요~ 청소기능때문에 오히려 나중에 내부청소가 어려워서..
결국 사람불러서 청소할땐 일반 에어컨보다 배의 비용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보조금은 양쪽다해서 어느정도 나오시나요?
청소기능 생각보다 좋습니다. 연속 가동해도 일정시간마다 사진에 있는 청소기가 필터 위를 왕복하면서 돌아가고요. 그 덕에 일년 가까이 썼는데 필터가 깨끗합니다. 빨간원으로 표시 해둔 곳에 먼지가 모이니 차있으면 꺼내 주면 됩니다.
환기 기능 같이 켜 두는 덕인지 열교환장치도 매우 깨끗하고요. 이정도면 앞으로 계속 써도 청소 맡길 일이 없을것 같아요.
보조금은 도쿄도랑 구약소랑 해서 4.3만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구내의 점포에서 설치하면 더 준다는데 제대로된 양판점이 없어요.....
그렇군요? 이 사진이랑 똑같은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인분이 저한테는 그렇게 추천해줬거든요.
이 제품에 급 저도 관심이가는데, 모델명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라인업은 아래를 참고 하시면 될 듯하네요.
https://www.ac.daikin.co.jp/roomaircon/products
다이킨은 価格.com에 나와있는 모델들 품번이 양판점 모델 품번과 다른데, 유통형태가 달라서 그런거니 기본적으로는 윗 페이지 라인업의 알파벳을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여러대 동시에 구매하시는 거면 설치비도 만만치 않으니 조금 전략적으로 접근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나 참고가 될까 싶어 제 예전 글 링크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japanlive/18104724CLIEN
냉난방 및 건조 잘 되고, 원격제어도 되고 셀프 클리닝도 되고요.
이사 당시 빅크카메라 치바역전점 오픈 이벤트로 싸게 사서 다행이기도 했네요 ㅎㅎ
동경도 포인트는 E 시리즈도 포인트 나옵니다. 구에서 하는건 모르겠지만…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