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한 생각이 드는데요..
필드 가면 드라이버 날리고 몇m나 날아온걸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지만 급하니까 세컨치고 그냥 가버리곤 하는데요.
각 클럽 별로 필드에서 공 치고 나서 몇 m 날아 왔다를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는 앱? 장비? 그런게 있을까요?
간단하게 생각해보면 티샷 전에 거리측정기로 거리 찍어보고 어디에(?) 적어 놓은 다음 세컨 공 위치로 와서 거리측정기로
다시 찍어 처음에 찍은거리에서 지금 찍은거리 빼면 알 수 있겠지만 동반자들이 버벅 거린다고 싫어 할 것 같기도 하네요.
쉽게 가능하다면 드라이버 외에도 다른 클럽들 비거리도 다 알면 좋겠지만요.
그냥 수첩에 볼펜 들고 나가볼까 싶기도 하고요.. 치기전에 거리 찍은 후 적어 놓고 나중에 집에 와서 홀 별로 정리해도 되겠네요.
/Vollago
https://www.garmin.co.kr/products/intosports/approach-ct10-bundle/
샷 위치랑 다음샷 위치랑 계산해서 거리 출력 한답니다.
/Vollago
고수라면 여러 상황변수를 고려해서 클럽 선택을 하겠지만 초급자일 수록 캐리거리만 생각하고 캐디님이 불러주는 거리를 의지해서 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런 포함 비거리는 의미 없는게 그린에 올라가더라도 튀어 나갈 수 있고 그린앞 페어웨이 떨어지면 런이 줄어들수 있기에 고려 사항에서 제외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