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해둔 배가 늦게들어와 1시간 늦게 출항했습니다.
이게 좀 컷네요.
거의 10마리 이상 손해본듯합니다.
그래도 역시 금어기빨이 있어서 사이즈가 아주 좋습니다.
20수하고 작은애들은 좀 놔주고 했습니다.
여수쪽이 사이즈 마리수가 대박이었던것 같구요.
고흥은 적당한 마리수에 사이즈가 대박이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또 간다면(휴가가없어서 못감)
여수로 이번주 내에 갈거같습니다.
이번주에 포인트 다 털어먹으면 아마 다시 조황이 나빠질거거든요.
아무튼 날이 더우니 더위대책 잘해서 출조하시길
배마다 500~1000마리씩 뽑아냈으니까요
제일 못잡은 사람이 30마리선이었습니다
10일에는 이삭줍기만 가능했습니다
잘 잡는 사람이 10마리 정도였습니다
네 계속 주시중인데 고흥쪽은 통발 장난아니게 깔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도 한정적이구요.
물때가 좋아져도 큰 조과는 올리기 힘들어 보이네요.
전 9월 이후에 여수쪽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이래저래 금어기 풀린 날 단 하루만에 문어 씨 말리는거 보니 대단하다 싶습니다
그런데 갑오징어는 그렇게 잡아대는대도 여전히 나오는걸 보면 그것대로 신기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