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글로벌 채널에서 올라온 영상 공유해봅니다.
상위차선은 추월차로라는 걸 알려주는 영상이더군요.
투싼이 깜박이 켜며 차선 복귀하고 아5N도 역시 추월 후 하위차선으로 복귀하고요.
당연히 이렇게 해야하는 운전이며(면허 딸 때 배운거니까요)
이렇게만 서로 잘 지켜준다면 도로 상황을 정말 깨끗할텐데, 요즘 도로는 참으로 🐕 판이죠.
1차선 또는 상위차선은 빼곡히, 2차선 또는 하위차선이 널널.
굴당분들께서도 참 보기 힘든 상황이죠?
도로에서 나만 지키는 거 같아서 오히려 내가 바보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더러 있습니다. 왜냐면 저만 깜빡이 켜며 차선을 제일 많이 바꾸거든요...
가끔은 칼치기한다고 생각하는지 뒤에서 상향등을 날려주기도 합니다. 속도를 내지도 않았는데 1차선이 속도라 느리니 자연스레 2차선이 더 빠르기도 했고, 그 차량은 꾸준히 1차선으로 뒤따라오던 차량이었고요.
N 차량을 이용하여 공익 영상? 만드는 아이디어 좋은 거 같습니다.
영상처럼 아5N과 아N 두 대가 옆에 있다면 말 잘 들어야할 거 같아요.
현대에서 이런 영상을 만들어 준거에 대해 고마우면서도 이런 영상을 여러 매체에 노출해주면 좋겠습니다.
매일같이 다니는 중부고속도로는 안 그래도 2차선이라 1차선 지정차로 위반하는 정속주행 차량이나 좁은 틈을 무리하게 비집고 1차선으로 들어오는 화물차량들 때문에 도로 정체는 물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화물차량들은 추월 후 차선 복귀를 너무 안 하더군요. 충분히 공간이 널널한데도 저 앞의 차량까지 추월하려고 달리다보면 어느새 몇 km를 점유하고 있죠.
제가 하는 정속주행 신고 기준은
- 정속주행 차량이 상위차선에 있고, 제가 하위차선에 있는 상태여야하며, (중부 경우면 1차선에 정속주행차량, 2차선에 제가 있어야겠죠.)
- 블박에 전방 상/하위 차선이 모두 텅 비어있어야합니다.
-2차선에 애매한 거리에 차량이 있다면 1차선 차량이 추월하기 위해 가는거라며 불수용 때립니다. 분명 90-100으로 정속주행하고 있는데도 말이죠.
- 그리고 60초정도 영상이면 지정차로 위반으로 상품권 날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