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비어만 형님(?)과 관련한 내부 관계자의 썰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
다 기억하지 못해서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만 짧게 적겠습니다.
연구소 사람이 한 이야기가 아니라서 진실은 저 멀리에 있을지 모르지만...
테스트뮬이나, 내부 테스트용 차량(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면, 직접 운전해서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하루 또는 몇일을 나갔다가 온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나서 이것저것 메모를 하고 정리한 문서를 연구원들에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보여만 준답니다.)
그 문서대로 하체를 셋팅하면, 차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진짜로. (이건 연구원 증언인듯..)
단 한 번으로 양산 수준까지 맞춰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다른 거동을 보여줄 정도라고 합니다.
(비어만 형님의 머리 속에 뭐가 들어 있는 건지... 그만큼 경험이 많다는 것이겠죠.)
그런 노하우가 꽤 많이 녹아들어가 있는 차들이 N모델 들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G70 드라이빙 패키지(?)인가 하는 수출형 서스펜션 셋팅에 대한 루머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것도 비어만 형님의 손을 거친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것은 확안히지 못했는데.. 가능성이 높죠.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는 종종 나왔었으니...)
굴당 내에서 벨로스터 N을 구입하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굴당 1호차를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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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비어만 형님 이야기와는 무관한 이야기인데요.
생각해보니, 현대차그룹도 해외에서 온 임원들을 GM과 비슷하게 대우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왠지 그런 생각이...
그런데, 이런 결정의 대부분을 ES(정의선)이 주도해서 결정을 했다는고 하는데요. (그래서 국산차 중에서 탈 만한 차가 나온다는...)
현 재벌 3세 중에서는 ES가 기업 경영과 관련해서 괜찮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차라고 하자 없는 차가 없겠지만, 사후 대응은 좀 소비자 친화적으로 바뀌었으면 하네요.
해외 기자들 대상으로 한 프로토타입 시승도 현장에 같이 가서 기자들한테 받은 피드백 그대로 연구원한테 전달한다고 하구요.
해외기사에 이런내용 꽤 많이 봤습니다 ㅋㅋ
비어만 이제 사장이겠죠. 현대에서 영입한건 신의 한수 수준이 아니고 신x100 수준이라고 봅니다
자신의 까마득한 후임으로 있던 녀석이 어느날 갑자기 상급자로 자리하면서 BMW를 떠나게 됐다는 카더라가 있습니다.
그 것을 현대차가 놓치지 않고 바로 데려온 것이라고... (삼고초려 비슷하게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연구원들의 뼈를 깍는 노력으로 나온걸 너무 미화한다는 느낌도 듭니다
비어만 대리(?)시절 나온 E39M5 타고 있는데 그땐 감이 별로였었던것 같습니다
무거운걸 억지로 막 밀고 나간다는 느낌이에요
자동차를 만든지 100년이상 된데다가 기록덕후들이 있다는 유럽과...
이제야 50년을 넘긴... 기록덕후는 뭐... 제대로 대우도 못받는 나라에서...
현대차라고 비어만 이후를 준비 안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건 아니구요
개인 한사람이 혼자서 뭔가 대단한걸 다 해낸다는게 가능한가 싶어서요
거기 연구원들이 보잘것 없어지잖아요
아드리안 뉴이 : https://namu.wiki/w/애드리언%20뉴이?from=아드리안%20뉴이
켈리 존슨 : https://namu.wiki/w/켈리%20존슨#s-1
이런 과의 사람이 아닌가 하네요.
/Vollago
확실히 다릅니다 세대교체라고 봐야죠
엑스펫조건하면 집, 차량(경우에 따라서는 운전기사) 자녀교육비(보통 인터네셔널스쿨)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합니다.
집도 상당고가이고, 제가 사는 일본에서 삼성이나 엘지 직원들 체류하는 주거지는 최소 월 300만원입니다.
삼성이나 엘지도 마찬가지에요.
저는 이게 왜 문제되는지 모르겠어요.
비교대상이 적어도 위의 삼성이나 엘지 직원들과는 넘사벽 금액이죠..
위에 punkday님 리플의 사례는 임원이 아니라 일반 직원이 주제로 파견될때의 대우인걸요. 당연히 임원급이면 더 올라가죠.
뭔가 글 번짓수를 잘못 찾아온 느낌이..... ㄷㄷ
상식적으로 사장쯤 되시는 분이면 그렇게 시간내기도 힘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해외나 국내 써킷에 시험하러 가면 당연히 여러 직원들과 함께이구요
거의 3년간 보아온 비어만 사장님은 그냥 툭하고 이렇게 해봐라고 지시하는 스타일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진짜 실무급에게 너의 생각은 어때? 이 조건에서는 어땧어? 이걸 이렇게 바꾸는게 맞을까?
끊임없이 피드백하면서 담당자 스스로 결론을 찾게 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그 와중에 뒤통수를 제대로 앋어맞는 듯한 영감이나 기막힌 아이디어를 제시하실 때도 있지만
설사 그런 경우라도 절대 던져주면서 지시하시진 않습니다
/Vollago
국내 대기업이 해외지사 혹은 자회사 내보낼때 본사에서 지불하지...해외지사에서 지불 하는건
뭔가 바뀐 거죠.
비어만 같은 경우는 계약을 맺고 영입을 한 것이기에 성격이 완전히 다르구요.
국내 완성차에서 영입한 해외직원들 중에는 연봉 30억 받는 남미 출신 친구는 하나 있었습니다.
연구소나 상품 쪽은 아니었구요. 당시 나이도 30대 초반이었죠.
그리고 국내 모 회사에는 레이서 출신 외국인 임원도 있었는데...
국산 전륜 2.0 논터보 그냥 중형차에 정원 4명 채우고
강원도의 모 산악도로에서 100킬로로 다운힐을 한 임원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도 100킬로는 과장이라고 생각하지만...어느 정도는 믿고 있습니다.
저에게 얘기해준 사람이 당시에 조수석에 타고 있다가. 너무 겁이 나니까
자신도 모르게
누구나 식별이 가능하도록 아주 넉넉하게 그 자리에서 바지에 그리고 시트에 소변을..... 보신 놈이거든요.
/Vollago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