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파구 석촌역 앞을 오랫동안 지키고 있던 석촌볼링장이 코로나를 못 견디고 사라진 이후
볼링은 이제 끝났나 싶었는데,
가든파이브 지하에 볼링장이 있다는 사실과
그 볼링장에 2시간에 1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래서 아들 꼬셔서 지난 일요일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1만원을 선지급하면 2시간동안 볼링을 몇게임 치거나 상관없이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말에는 1레인에 2명이 강제 할당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볼링화가 자판기를 이용해서 빌릴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가드가 올라가는 레인도 몇 라인이 있습니다.
아직은 그다지 레인이 붐비지 않아서 좋은듯 합니다.
주말에도 레인 여유가 있으면 1인 단독도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