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넌트레이스 1위..
2. 팀 최다승 달성 (22시즌 88승 / 23시즌 86승)..
3. 2년연속 통합우승..
4. 오지환 3할 20홈런. 김현수 3할2푼 100타점.
박동원 2할8푼 이상에 30홈런 이상 100타점.
박해민이 3할 이상을 기록하게 만드는것..
5. 공격야구의 효율성 높히기. 도루시도는 줄어들지만
성공은 180개 이상..
6. 수비에러 줄이기..풀타임 경험이 없던 문보경과 오스틴이
2023시즌을 경험했고 2루수 신민재가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하게 됨으로 30%정도 에러는 줄어들것이고 5승정도는 더할것..
신년회때 발표한 내용인데 상당히 디테일하게 목표 설정이
되어있어 믿음직 합니다..
"올해도 목표는 우승이다.." "올해는 다르다" 뭐 이런 판에 박힌듯한
말들만 듣다가 염감의 목표를 들으니 너무 새롭네요..
팀내 최고참 4명을 콕 찝어서 선수와 코칭스텝에게 동시에
목표설정을 해주는 모습에서 박용택선수 까지의 신바람 야구는
끝이났고 염감의 동남풍 야구로 바뀌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마무리로 낙점된 유영찬과 호부지가 전담마크하며 다듬을
김범석의 성장이 더없이 기대되는 2024시즌 입니다..
염감의 신년사를 들으면서 2024시즌은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그 기나긴 암흑기를 버틴 보상을
톡톡하게 받는다는 느낌입니다..
지난해 수많은 도루사가 맘에 안들었지만, 뛰어난 경기 운영능력으로 맘에 안드는 한가지도 다 보상해주었지요.
V4!
지난해 오지환 부상. 이민호 선발 펑크.
고우석 부상등등 위기가 많았는데 그것을
다 때워내며 강단있는 모습으로 팀을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지금 선수들을 보면 여유와 자신감 있는 모습들로
바뀌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