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쿨님
2012-09-13 20:46 , Hit : 971 , Vote : 0
직장 그만두고 워킹홀리데이 어떨까요??
현재 28세의 직장 남 입니다.
작년 12월에 입사해서 이제 조금 있으면 만 1년차가 되갑니다.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저 역시 직장 생활에 만족하기가 힘들고,
개인적으로 돈을 모아서 2,3년후에 요식업 쪽으로 자영업을 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있어,
직장 생활이라는거에 참 아쉬움을 많이 느끼네요.
어제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인데, 내년에 1년정도 호주나 캐나다에 워킹홀리데이에 가는건 어떨까 싶더군요.
많이 늦은 나이지만, 지금 아니면 기회도 없을거 같고, 예전에 필리핀과 미국에 토탈 9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해서, 학원 다닐 생각은 없고, 돈도 벌고 경험도 좀 더 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워킹홀리데이 하면 한국에서 왠만한 직장 다니는만큼 돈을 벌수 있는가요?
그게 가능하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거든요.
현 직장은 연봉이 4400 정도로, 사실 제 능력보다 많이 준다고 생각도 되고, 타 직장 대비해서도
높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도 막상 세금에 이것저것 제하면 월급으로 치면 300될까말까 한 수준이지요.
워홀에서 이정도 인컴이 체제비 제하고도 가능할까요?
주변에 어학연수 간사람은 많이 있는데 워홀 간사람은 없어서 정보 얻기가 참 힘드네요.
무슨일을 하는지, 얼마나 버는지...
참고로 제 영어 수준은 어학연수 덕분에 일상 회화는 크게 무리없이 하는 수준이고,
공인성적은 토익 980 오픽 IH 정도 입니다. 토익은 미드를 주구장창 봐서 실제 실력보다 잘 나오는거 같구요.
IT나 공대 출신이 아닌 사회과학대 출신이라, 특별히 전공이나 특기를 살려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듯 합니다.
어떤 분들의 관점에서 보면 허무맹랑한 짓이지만, 저는 평생을 직장에 있기보다는 제가 하고 싶은 일
좀 더 잘 할 수 있는일을 꼭 해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사실 지금 아니면 기회도 없을거 같고
하는 마음에서 혼자 생각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워홀 다녀오신 분들 또는 알고 계신 분들 있으시면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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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트님
- (2012-09-13 20:47)
- 뛰어라님
- (2012-09-13 20:51)
- 커피엔계피님
- (2012-09-13 20:53)
저는 2006년에 호주 브리즈번으로 워킹 홀리데이를 다녀왔습니다.
제 경우는 청소일을 했는데, 하루에 3시간 주 5일 일하고 월 1000달러를 벌었습니다. 더 일하는 일자리도 있지만 좀 구경도 하고 다른 것들도 하고 싶어서 저 일을 했는데, 월세 및 생활비를 내고 조금씩 모아서 3개월 후에 여행도 했어요.
주변에 보면 농장에 가서 일하게 되면 한달에 5000달러 이상도 버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다녀온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자리 구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졌다고는 하더군요.
제 경우는 평생 정말 큰 경험이 됐어요. 리스크가 있지만, 한 번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은 대개 잘 하고 오시던데요.
- 쿨쿨쿨님
- (2012-09-13 20:56)
그만큼 체제비도 물가가 비싸서 많이 드려나요..
- 궁상양군님
- (2012-09-13 20:57)
- 회겐님
- (2012-09-13 20:57)
워홀로 가서 돈 잘벌기는 본인 능력도 능력이지만 운이 좋아야합니다.
물론 영어를 잘하시니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도 있지만요.
돈 벌다기보다는 경험을 생각하고 가세요.
- -양파양파-님
- (2012-09-13 20:58)
글쎄요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한테는 1년 알바하면서 놀고먹었다는 느낌이 더 강하더군요 -_-;; 돈은 많이 벌리긴 합니다. 별로 특별한 경험은 없었어요... 어학쪽은 좀 늘긴 했습니다마는...
- 쿨쿨쿨님
- (2012-09-13 20:59)
- 마루루님
- (2012-09-13 21:12)
- 칼롱이님
- (2012-09-13 21:58)
- 다큰사람님
- (2012-09-1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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