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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튜디오 조명 따라하기 (1) 빛/조명의 기본

어떤분이 조명에 대해서 글을 적으셨길래 생각나 몇자 적습니다. 강좌에 비클도 되는걸로 아는데, 아니라고 말씀해주시면 옮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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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튜디오 촬영은 (다른 많은것들처럼) 사진을 전공으로해도 오랫동안 견습을 해야 익혀지는 어려운 화제중의 하나지만, 디지탈카메라가 흔해빠진 요즘 기초적이나마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해야될 얘기가 많아 몇번에 나누려하지만, 그래도 처음이니만큼 좀 지루하더라도 기본적인 얘기부터 해야겠군요. 오늘 (1)편은 "빛/조명"에 대한 기본을 (2)편은 "간단한 소품촬영의 구체적 용례"를 적어보겠읍니다.

A. 빛과 조명.

a. 빛/조명의 종류
사진에서의 "빛", 즉 조명을 나누는 방법 중 하나는 자연광/인공조명으로 나누는 방법입니다. 자연광은 직/간접적인 햇빛, 인공조명은 플래쉬나 전등등의 인공광원을 이용한 조명이지요. 또하나의 방법은 빛의 색상구성 즉 Spectrum 구성에 따른 구분입니다. 이는 인공/자연조명에 구분없이 구분됩니다. 그리고 빛의 퍼짐에 따라서도 나눕니다.

b. 색온도
위에서 색상구성에 따른 빛의 구분을 정확히는 "색온도"라고 합니다. 원래 정의는 물리학의 "색온도"에 근거하지만, 구체적인 설명은 이 글의 범위를 벗어나므로, "사진학의 색온도"는 "빛의 스펙트럼구성및 색감"정도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 단위는 절대온도(Kelvin)으로 표기하며, 숫자가 높을수록(온도가 높을수록) 파란색에 가까와지며, 반대로 숫자/색온도가 낮아질수록 빨갛게 됩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칼라 필름이나 디지탈센서가 기준하는 "Daylight(일광)"은 맑은날 한낮의 햇빛으로 5500K입니다. 흐린날은 이보나 "허옇게/파랗게"되어 색온도가 증가하고, 맑은날에서 해가 뜨고 질때 빠알간 햇빛은 색온도가 훨씬 낮습니다. 인공조명의 경우, 이 색온도의 차이로 인해 사람의 눈에는 흰색에 가까와도 백열등 조명에서 찍을때는 흔히 "시뻘건" 오렌지 색으로 찍히고, 형광등은 녹색으로 나오는것이 보통입니다.

c. 광원의 종류
1). 인공광원.
흔히 스튜디오 촬영에는 인공조명을 활용하게됩니다. 무엇보다도 조명/광원의 구성/위치/강도/색감을 정확하게 조절할수 있다는것이 커다란 잇점이지요. 다만, 그만큼 어렵기도 합니다. 그 종류에는 플래쉬등의 (i) 비연속조명(incidental)과 (ii)연속조명(continuos)이 있읍니다.

1) (i) 비연속조명 - 흔히 쓰는 플래쉬가 여기에 속합니다. 장점은 대부분의 플래쉬가 이미 햇빛의 색온도에 맞추어져있다는점, 비교적 저렴하고 간단하게 인공조명을 셋업할수 있다는점입니다. 단점은 플래쉬가 터지는 사이사이마다 충전시간이 든다는것, 그리고 실제로 터질때의 순간이 너무 짧아 그 효과를 눈으로 보기가 힘들다는것이지요.

1) (ii)연속조명 - 이른바 스튜디오 다운 스튜디오에는 연속조명을 씁니다. 플래쉬가 충전되길 기다릴 필요도 없고 조명이 늘 켜져있으니 그 그림자나 효과를 보면서 찍을수 있다는 잇점이 있지요. 다만, 그 시설의 준비 설치가 복잡하고 대단히 비싸다는게 문제지요. 흔한 주거용 조명시설 (스탠드나 형광등등)을 쓰지 못하는 이유는 위에 말한 색온도가 햇빛과 달라 색감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2) 자연광원.
물론 스튜디오하면 실내가 되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인공조명을 써야하는건 아닙니다. 사실 실내에서도 창문등을 통해 적당한 셋업만 갖추면 훌륭한 스튜디오 사진을 찍을수 있지요. 색온도의 문제도 없을 뿐더러, 연속조명이므로 눈에 보이는대로 찍힙니다. 물론 단점이라면 그 광원의 위치와 세기의 조절이 쉽지 않다는것입니다.

d. 빛의 형태
빛/조명의 또하나의 중요한 성질중의 하나가 빛의 형태입니다. 이는 빛이 어떻게 퍼지느냐로 (i)직사(Direct Lighting)와 (ii)분사?(Ambient Lighting)이 있읍니다. 한 대낮에 야외의 경우 빛이 태양에서 모두 한방향으로 날아와 또렷한 그림자가 맺힙니다. 이경우가 직사광선이고, 그런 대낮에도 넓은 파라솔 밑에는 그림자 아래지만 주위에서 여러방향으로 반사/분사되어진 빛으로 부드럽게 밝혀집니다. 이것이 "ambient Lighting"입니다

B. 좋은 조명.
그럼 좋은 조명이란 무엇일까요? 특히, 스튜디오 조명으로서 "좋다"는것은????
사실 사진의 목적과 경우에 따라 다양하긴해도 대체적으로 "유용한" 스튜디오 조명은 "은은한" - 특히 ambient -  조명이라할수있읍니다.

그 이유는 스튜디오 조명에 자주쓰이는 기구들이나 사진들의 종류를 보면 알수 있지요.흔히 스튜디오 사진은 (i)인물사진이나 (ii)정물사진으로 나뉩니다. 두경우 모두 대부분 비교적 부드러운 그림자와 조명을 통해 구석구석을 보여줘야 하는 사진들이 많지요. 또 스튜디오 조명에 쓰이는 대표적인 도구들로는 "Reflective/Translucent" (반사/반투과) Panel 판과 Softbox라는것들이 있는데 둘모두 "반사"나 "투과"를 통해서 빛을 퍼뜨리거나 은은함을 조절하는 도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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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장에서는 위의 Reflective/Translucent 패널이나 소프트 박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더불어 그들의 원리를 응용한 간단한 소품조명에 대해 적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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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비아빠님
  • (2004-07-05 18:59)
헉^^ 바로 올리시네요. 좋은 참고자료가 되겠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강좌를.....^^
  • (2004-07-06 08:39)
이야~ 머릿속에 콕콕 박히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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